증상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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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대응상황 알림(2020.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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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홍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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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 11명 (치료중 6명 / 퇴원 5명) ✔ 코로나 확진으로 치료중이던 괴산 주민 1명이 금일 추가로 퇴원했다는 기쁜소식을 전해드리며, 입원 중인 6명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 전일 청주에 거주하는 A(남, 61)씨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B(21)씨의 부친이라고 합니다. ✔ 청주시가 공개한 이동경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자가격리 중으로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이 없다고 합니다. ✔ 최근 해외발 코로나 감염증이 급증하는 가운데 입국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는 전체 해외 유입 환자의 90%가 우리나라 국민인 점을 감안하면 입국 금지 같은 극단적 조치를 채택하는 데는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입국자 검역 강화를 통해 감염병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현재 코로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유럽, 미국 등에서 들어온 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동남아 입국자 자가격리 등 강화를 정부는 검토중에 있습니다. ✔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은 연기 또는 취소하는 것을 권해드리며, 업무상 불가피하게 해외를 다녀오면 자가격리 매뉴얼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됩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개학연기, 거리두기 등 효과로 올해 독감환자가 작년 대비 68%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합니다. ✔ 이에 전년보다 3개월이나 빠른 27일 독감 유행기간을 종료했습니다. ✔ 보통은 독감 유행이 4월 말, 5월까지 가야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는데 아이들이 방학을 오래 한 부분도 있고 기침 예절이나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강조하면서 독감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독감 유행기간 조기 종식 사례와 같이 눈으로 보는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감염 차단에 얼마만큼 큰 역할을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9300명, 사망자 139명을 기록했지만 완치자도 4500명을 돌파했고 국내 확진자도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 그러나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며, 코로나와의 싸움이 더 길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는 방심하지 않고 장기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선언 이후 두번째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벌이는 이유는 코로나 감염을 현재의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확산세를 막기 위함입니다. ✔ 우리나라의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며 줄여나가야만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 출퇴근 시간 분산, 식당에서 지그재그로 앉기, 학교에서 교실 급식으로 전환하기, 다중이용시설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생활화해야 할 것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의식과 공동체정신에 기반한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과 여럿이 모이는 종교행사 등의 대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수칙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의심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1339)와 괴산군 보건소(043-832-4000)로 먼저 연락해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과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괴산군은 주민의 소중한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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