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코로나19 대응현황

증상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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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발표문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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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발표문
작성자 기획홍보담당관
파일
괴산군수 이차영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과 조치사항을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관내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금일 추가 3명 포함 총 40명으로 환자 37명, 종사자 3명입니다. 이중 환자분 2명은 사망 하였습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3명으로, 기존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환자 2명과 간병인 1명입니다.
지금까지 관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코호트 격리중인 3층과 일부 2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밖 확진자는 없습니다.
사망자 2명을 제외한 확진자 38명 중 37명은 치료전문병원으로 이송 하였으며, 남은 확진자 1명도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이송 할 예정입니다.
현재, 3층 병동은 이송 대기중인 확진자 1명을 포함하여 환자 38명과 의료진 15명이 코호트 격리중이며 이중 환자는 확진자, 고위험군, 일반환자 3그룹으로 구분 병상재배치하고 차단벽 및 환자1인당 비닐가림막을 설치하여 환자 간 감염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3일 간격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타 병원과 협의해서 전체를 비울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2층 입원환자의 경우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북도 및 괴산군역학조사관 그리고 병원 주치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병원 현장보다 퇴원하여 자가격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관내 병원 2층에서 격리중이던 비접촉 환자 55명중 41명은 12.23일 퇴원하여 자가격리 수준으로 조치하였으며, 나머지 14명도 금일 중으로 퇴원 및 병실이동, 타 병원으로 전원조치 할 예정입니다
2층을 비우게 되면 2층 의료진, 간호인력 격리공간 및 3층 간호사 등 의료진의 숙소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2·3층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하여는 3일 간격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환자는 2주간 자가격리수준 이상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과의 접촉 차단 및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관내 병원 관련 1,045건의 검사를 진행하여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병원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한 격리 병동에서 앞으로도 당분간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도 힘들고 지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군민모두가 합심해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유언비어를 믿지 마시고 차단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식 발표를 듣고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우리군에서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연습장 등 6개 직종에 대하여 괴산군 자체로 연내에 1인당 코로나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자유롭게 생활할 수 없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연말연시 특별강화 방역대책이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등 특별방역강화대책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방역수칙 준수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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