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5월호 괴산소식

2019년 2월 25일(월)

2019년 3월·4월 군민 무료컴퓨터교실 수강생 모집

▣ 교육인원 : 과정별 24 명( 선착순 모집 ) / 괴산군민 누구나
▣ 교육장소 : 군민정보화교육장 ( 문화예술회관 2 층 ⇒ 후문이용)
▣ 교육일정
교육월 교육과정 교육기간 교육시간
엑셀 기초 (2016)
10:00 ~ 12:00
2019. 3. 11.( 월 ) ~ 3. 29.(금 )
3 월
(15 일간 )
블로그 제작 및 활용
19:00 ~ 21:00
10:00 ~ 12:00
엑셀 중급 (2016) 2019. 4. 8.( 월 ) ~ 4. 26.(금 )
4 월
(15 일간 )
포토샵
19:00 ~ 21:00
△ 윤해용 △ 우태근 △ 김종화
※ 상기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 , 개강 당일 모집정원의 50% 미만이 모집 될 경우 폐강
괴 산 군 이 장 협 의 회 ( 이 하 협 의 에 서 2 0 1 9 년 정 기 총 회 를 열 고 ,
▣ 접수기간 및 방법 ( 선착순 접수)
회 )는 지난달 28 일 군청 2 층 회의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
● 접수기간 ( 전화접수는 공휴일 제외 )
실에서 17명의 전·현직 리우회 던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
- 3 월 교육 접수기간 : 2019. 2. 20.( 수) ~ 3. 10.( 일 )
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에 우 태 근 씨 ( 5 2 세 , 칠 성 면 ) 를
- 4 월 교육 접수기간 : 2019. 3. 20.( 수 ) ~ 4. 7.( 일)
개 최 하 여 향 후 2 년 간 협 의 회 를 선임했다 . 지난 13 일 괴산군농업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괴산군 홈페이지 > 소통·참여> 정보화교육 > 교육신청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칠성면 인 단 체 협 의 회 에 서 는 군 농 업 기
- 전화접수 및 교육문의 : 괴산군청 행정과 전산팀 (☎ 043-830-3154)
리 우회장인 윤해용씨 (57 세 , 칠성 술센터 2 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
※ 본인접수가 원칙 , 교육 첫 날 불참 시 현장 대기자로 대체
면 )를 선임했다 . 를 열고, 김종화씨 (50세 , 사리면 )
또한 지난 8 일 새마을지도자괴 를 제 11 대 충북 괴산군농업인단
산군협의회는 괴산군새마을회관 체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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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2019. 3. 2. ~ 3. 20.
▣ 사업대상 : 친환경축산물인증과 HACCP 농장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법인
*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은 대상에서 제외
** 2018.3.1. 이후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로 신규인증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
▣ 대상축종 : 한우 , 젖소 ( 우유 ), 돼지, 산란계(계란), 육계, 오리, 오리알, 메추리알,
산양 ( 식육, 유)
▣ 필요한 서류
- 신청서 , 친환경축산물인증서 ( 사본), HACCP지정서(사본)
- 산지생태축산농장, 토종닭에 해당할 경우 이를 입증할 서류(사본)
▣ 신청기관 : 농장 소재지 관할 농관원 ( 괴산증평사무소 ☎ 043-832-6060)
┃ 괴산읍 유 은 규 님
설날 고향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끝내 저는 그게 무슨 뜻인지 동생의 말을 금세 이해했습니다.
고 방에서 쉬던 중 막내 동생이 잠깐 그날 밤 제수씨는 남편인 동생에게 그 말을 전하고는 하염없이 울었다고 합니다.
얘기 좀 하자며 처갓집에 다녀와야겠다 아이 맘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제수씨 마음은
고 돈을 꿔달라고 했습니다 . 너무 아팠을 것입니다 .
아... 나는 그제야 나이 마흔이 다 돼서 동생은 아이를 혼냈다고 했지만 그게 그 아이의 잘못인가요? 이상하게 쳐다보는
다문화 가정을 일구며 살고 있는 동생의 말을 이 해할 수 있었습니다 . 다른 또래 친구들이 문제인 것을요 .
한국 농촌으로 시집와서 8 년간 친정인 필리핀에는 한번 밖 에 가보지 못한 제수씨 ... 괴산군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습니다 . 언젠가는 이분들에 대한 편견이나 생각
사정이 여의치 않은 동생은 형인 나에게 어렵사리 돈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 이 고쳐지겠죠 ?
저는 동생에게는 흔쾌히 돈을 마련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이 분들이 고향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향수병이 얼마나 클까요 .
그런데 , 그런 형의 말에 고맙다며 기뻐할 줄 알았던 동생은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이분들이 고향인 친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 가족은 물론 , 주변의 일가친척들 모두
또 다시 한숨을 쉬었습니다 . 사랑의 도움을 주면 좋겠다 ” 생각도 해봅니다 .
는
“ 애들 방학 전에 충격 먹었어 ” 괴산군에 그런 도움이 확 퍼졌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
“ 충격 ? 뭔데 ? ” 다문화가정을 일구며 사는 결혼이주여성분들 모두 소중한 농촌을 지켜주는 우리
“ 큰놈 준호 있잖아 ? 초등학교 2 학년 , 제 엄마가 가 끔 학교에 가는데 얼마 전에는 의 고마운 며느리들이니까요 !!
집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앞으로는 학교에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했다잖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