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괴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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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문화관광
2023년 4월 25일(화)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괴강불빛공원 조성

사업비 60 억원 투입해 다양한 야간경관 및 휴식공간 구성

괴산군은 지난 7 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야간 군은 괴강불빛공원을 야간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야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괴강불빛공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 만, 괴강불빛공원의 조성으로 가족들과 함께 편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는 야간경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그동 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
괴 강 불 빛 공 원 은 2 0 2 1 년 4 월 착 공 을 시 작 으 로 안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의 야간 문화활동 공간 다 .
2022년 12 월 준공됐으며 , 경관조명 , 수국정원 , 포 제공과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괴산군은“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야간체류형 관광
토존 ,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방문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을 위 해 괴강불빛공원을 조성한 만큼 괴강불빛공
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야간경관과 휴식을 위 다 . 원이 충북을 대표하는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고
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 한 지역 주민은 “ 그동안 괴강관광지는 해가 지면 하길 바란다 ” 말했다 .

202 4 년 준공 목표, 사업비 144억원 투입

연면적 4,349 ㎡ , 지하 1 층 , 지상 5 층 규모

‘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 진행되는 ‘ 괴산행복누
으로
괴산군 소수면은 지난 4 월 3 일 만세운동기념비 동산에서 소수 독립만세운동을 재 현
리센터 ’ 2024 년 준공을 목표로 144 억 원의 사업비를 투
는
하 고 , 소수독립유공자 공적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입해 괴산읍 동부리 675-2번지(괴산군 여성회관) 일원에
이날 기념행사는 1919 년 4 월 2 일 소수면에서 펼쳐진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희생정
연 면적 4,349 ㎡ , 지하 1 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
신 및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
이다 .
소수면은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지도자 33인 중 한 분인 권동진 선생과 부자 독립운
‘ 괴산행복누리센터 ’에는 괴산군 드림스타트, 취업지원센
동을 한 김용응 , 김태규 선생을 비롯해 유해륜, 경권중, 송능식 선생 등 수많은 독립
터 , 여성단체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자원봉사센터 등이 입
투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
주할 예정으로 △노인문화복지 △노인맞춤돌봄센터 △주
당시 소수면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한 유해륜 , 경권중 , 송능식 선생 등은 지역유
민협력공간 △공동체활동 △사회단체업무 등의 공간이 조
지로서 사회지도층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정신인 ‘ 노블레스오블리주 ’
를
성될 예정이다 .
실천해 앞장서 일제에 격렬히 항거하다 검거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
군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인 여성회관을 재 생해 군민들을
3 일 오후 2 시가 가 까워지자 소수면 만 세운동기념비 동산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소수
위한 공공서비스 거점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며 , 군민들의
면민 200 여 명은 만세운동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생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금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 국민의례 , 만세운동유적비 경과보고 후 , 소수독립유
군 관계자는 “ 괴산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자공적비 및 만세유적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누구나 찾고 싶은 건축물을 설
기념식이 끝나자 소수독립유공자 공적비 앞에서 ‘ 대한독립만세삼창 ’ 후 , 면민들은
라며
계할 예정이다 ” “ 괴산행복누리센터가 괴산읍 내 랜드
태극기를 휘날리며 104년 전 그날 울려 퍼지던 함성을 재현하듯 소수면 거리를 거닐
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며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