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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목)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신규 산업단지 개발 청신호
리시설설치 등이 추진 사업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그동안 신규 산업
되며 , △IT △바이오 △화 단지 개발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 특히 지난 2 월
장품 △뷰티 △태양광 등 충북 26일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전체회의
의 주력 산업과 정부의 3 대 중점산 에 직접 참석해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
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 고, 조기분양 가능성을 피력해 행정안전부의 지방
미래차 분야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 재정 투자심사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
군 은 올 해 S P C 법 인 을 설 립 하 고 산 업 단 지 계 획 괴산군은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성공적으
괴산군 사리면 일원에 추진 중 인 괴산메가폴리스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2022 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로 조성해 괴산의 지속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단지 조 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
실시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6 년 준공한다는 방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면서 “ 국가의 미래를
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
침이다. 이끌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해 중부권 최고 산업단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소매·
괴산군은 2019 년 10 월 충청북도, SK건설, 토우건 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중흥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5 억원을 투입해 177 만
설과 사업추진을 위 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규 한편 , 괴산군은 우선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조건
5937 ㎡ ( 약 53 만 7 천평 ) 규모로 조성된다 .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 지자체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협약 조건 , 분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 성을 위해 산업단지
2020 년 3 월에는 SK 건설 , 토우건설 , 교보증권과 양활성화 방안 , 사업규모 조정 등을 보완할 계획이
조성 , 진입도로조성 , 공업용수도건설 , 공공폐수처
공 동 사 업 협 약 을 체 결 했 으 며 , 지 난 해 하 반 기 에 는 다 .
괴산군, 스마트 복합쉼터조성사업 공모선정
30 억 투입해 은행나무길 일원에 고품격 쉼터 조성
괴 산 군 이 국 토
교 통 부 에 서 주 관
하 는 ‘ 스 마 트 복
합 쉼 터 조 성 사 업 ’
에 최 종 선 정 됐
다 .
스 마 트 복 합 쉼
터 는 일 반 국 도 에
괴산군이 생활·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감물면과
없는 휴게소 기능
연풍면사무소 청사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과 더불어 복합기
그동안 공간 부족과 구조적 노후화로 인한 주민불편 문제
능 을 할 수 있 는
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물면 48 억 , 연풍면 51 억을 확
고 품 격 쉼 터 공 간
보하여 현재 건축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 6 월 착공하여
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 총사업비 30 억(국비 20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2022년 준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감물면 신축 청 사는 기존 감물면 청사 부지에 지상 3층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저수지 일원 국도 19호선 도로변에 조성되는‘스마트
1,500 ㎡ 규모의 면청사와 1 층 규모의 예비군 면대 , 창고 총 3
복합쉼터 ’ 태양광주차장 , 전기차충전소, 농·특산품 판매장, 휴게라운지, 미
에는
동으로 건립되며 , 신청사에는 북카페 ,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디어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도 19 호선은 괴산국립호국원 개원 , 문광터널 개통으로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
연풍면 신축 청사는 단 원 김홍도의 흔적이 있고 연풍향교 등
하고 있으며 , 특히 가을철 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갓길
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달라는 연풍면 청사 추진위원
주차로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
회의 건의에 따라 절충식 한옥 형태로 행정 청사 건립을 추진
이에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
중 에 있다 . 청사 신축 후 기존 청사를 철거해 공사 기간 행정
고 괴산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 스마트 복합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으로 이들 청사는 도로 기반시
쉼터조성 사업 ’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설이 발달해 접근성이 높고 사업 대상지 중심 반경 500m 에 행
해 말부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와 1 만㎡의 토지 매입을 협의해왔으며 , 국토
정·경제·문화·교육시설이 집중해 있어 업무 연계성이 높
부와 국토연구원을 수차례 방문 ,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 괴산군 관계자는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괴산군의 강한 사업 추진의지가 모아져
군 관계자는 “ 새 청사는 주민자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며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 “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한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주민의 새로운 터전이 될
전국 제일의 멋과 낭만이 있는 고품격 쉼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사로 신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