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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
- 팥의 낟알 색깔의 변이는 크게 단색과 얼룩빛으로 나뉘는데, 괴산의 토종 팥은 적색이 67% 정도이고(23, 44, 60, 63, 78, 82, 87, 90, 91, 154, 202, 210, 234, 278, 283,284), 재팥이 20% 정도이다, 괴산의 팥은 감자, 담배나 옥수수의 후작으로 밭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루팥을 많이 심은 듯하다. 277개골팥은 흰 바탕에 검은 무늬를 지닌 전형적인 개골팥의 모양이고, 자생팥으로서 소립인 261돌팥과 중립인 265돌팥이 있다. 또한 연두색인 266이팥과 붉은색인 307이팥이 있다.
- 괴산 작물도감 > 식량작물 > 두류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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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작정(八鵲亭)
- 팔작정(八鵲亭) : 감물면 상백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시대의 정자로 목조기와 4평 크기. 조선 중종조(中宗組)에임유침(林有침, 1452~ 1526) 이 말년에 세상을 등지고 노닐던 곳이라고 하 후손들이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보수가 뜻대로 되지 않아 노후된 것을 1922년 백양리 이면승(李命, 이태영(李泰榮)씨 두분이다시 건립하여 현재 연안 이씨 중종에서 사당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팔작八鵲亭)의 이름은 당초 입주(立株)기둥을 세울때 여덞마리의 까치가 날아와 울어 댄데서 연유한 것 이라고 하며 한 정설에는 임유침 후손들이 뱅골을 떠나 폐허된 곳에 연안 이씨 저헌공 넷째 아들 효장(孝 長)이 낙향하여 배안골에 오니 까치 여덞마리가 숲 덞불위에 앉아 울기에 가서 헤쳐 보니 정자가 있 어 수리 한후 까치여덞마리 덕분에 찾았다 하여 팔작정이라 전해지고 있다.
- 민속자원 > 유형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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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 순수한 토종으로 보존되어 온 토종 파는 ã아보기 힘들다. 괴산의 토종 파(24, 38, 105, 176, 204, 213, 227, 242, 251, 281)는 중간형으로 뿌리 부분이 약간 통통하고 초겨울에 잎이 죽지만,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얼어죽지는 않고 봄에 잎의 재생이 빠르며 맛이 좋다. 특히 311돼지파는 줄기 아랫부분이 통통하면서 가지를 많이 치고 가늘며 추위에 강한 특¡이 있다. 또 ûõ면 사기막리의 111삼층걸이파는 양파와 파의 중간 잡종으로 양파와 유사종이다. 5월 생장점 끝부분에 5~6개의 주아가 달리고, 각 주아마다 잎이 또 나온다. 한편 쪽파는 파와 양파의 교잡종으로서 종자가 생기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하여 온 것으로 종자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품종 분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괴산군 일원의 농가에서 흔하게 재배하고 있다.
- 괴산 작물도감 > 원예작물 > 엽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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