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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일주일 살아보기 후기 | |
|---|---|
| 작성자 | 권미정 |
| 작성일 | 2025-12-04 |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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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일주일살아보기를 신청하고 선정되었다
조금은 설레이고 두려움이 있었지만 남편과 함께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신청부터 자녀들에 도움을받았고 숙소역시 예약을해줬다 용인에서 1시간 30분걸려 도착해서 괴산에 도착했고 숙소가는길에 소금강휴게소를 들려 찐빨강 찐노랑에 단풍을보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돌이 많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는 활기찼고 산을 올려다보니 처음보는 웅장한 병풍같은 큰바위산이 감탄을 쏟아내게했다 괴산오기전 어디가 명소인가를 검색한덕분에 여행하는데 도움이되었다 문광저수지를 하루라도 빨리 보러가야하기에 짐풀고 바로 문광저수지로 고고 와 시골저수지라 생각했는데 밀리는 차들을보며 심상찮음을 느끼며 도착해보니 90%떨어진 노란은행잎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었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노란은행잎은 바람에 흔들리는데 너무이뻐서 멋있다 아멋있다 이말만 했다. 연인들이 가족끼리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찍는데 우리도 찰칵찰칵 소중한 추억을 남긴 소중한 하루였다 김장철만되면 괴산절임배추가 생각났는데 역시 오가는 들녁마다 배추밭이 참많았다 배추밭을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난 주부다ㅎㅎ 장날이되어 구경갔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유명하다고해서 한마리 사먹을까 생각하고 줄을 섰다가 너무큰 튀겨진 토종닭을보고 다먹지 못할것같아 포기하고 영상만 찍었다 장날이라 사람들이 양손가득 물건을 사들고 바쁜걸음으로 어디로 그렇게 가시는지~ 마트에서 간편한 구매가 아니라 펼쳐놓은 장터에서 구경하며 흥정하는 모습에서 시골장터에 훈훈맘이 느껴진다 시골장에서 오래전에 사용했던 화로를 보았다 얼마나 반갑던지,,, 충주 아쿠아리움에 들렀다 수족관 속에 물고기들을 보면서 큰소리로 와많다 와 크다라고 손가락으로 고기들을 가리키는 아가들에 소리도 참경쾌했다 바쁜 소음으로 뒤엉킨 도시일상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숲속으로 옮겨진 나에 일주일은 여유롭고 차분했다 체험 장소로는 꿀벌랜드에서 밀랍다육화분 만들기를 자연드림에서는 쿠키를 만들어서 구워봤다 함께한 남편은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산막이옛길 성불산휴양림 쌍곡계곡 등 잘보존하고 계신 괴산주민들과 괴산을 이끌어가시는 괴산군 관계자님들께 감사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일주일살아보기에 아쉬운점도 있었다 괴산군체험이니 숙박시설이 빈집을 이용해서 제공했었더라면 좋았를것 같았겠다는 생각과 괴산군을 홍보하기위한 제도이니 괴산군에 특산품같은것들을 이용한 체험이였다면 참좋았를것같다 내년 봄이 오면 난다시 괴산에 올것이다 봄과같이 연두색 괴산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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