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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막이옛길 초입에 믹스정원이 생겼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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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대진 |
| 작성일 | 2020-08-29 |
| 조회수 | 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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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잔디가 듬성 듬성 보기가 별로였던 산막이옛길 주차장 로타리 화단에 봄부터 믹스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핑크뮬리, 그린나이트(억새), 배쵸향, 참수수, 큰 꿩의 비듬, 호피무늬억새, 파니컴수쿠아(세풀), 리틀버니 등 40여종의 꽃들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움과 품격을 갖춘 정원을 말합니다. 믹스정원에 심은 꽃들은 다년생으로 제자리에서만 자라며 환경을 해치지 않고 덩치는 커진다고 합니다. 올해는 풍성하지 않아서 1년생 메리골드, 황화, 쪽두리꽃, 백일홍 등을 함께 심어서 빈약함을 채웠습니다. 이제 제법 정원의 형태를 갖추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늘 행복이 가득한 회복의 길, 사랑의 길! 산막이옛길을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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