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등산로 정비중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464m 높이의 산이다.
음성군의 원남면과 경계를 이룬다. 백마산을 경계로 물길이 구분되어 북쪽은 남한강 수계가 되고 남쪽은 금강 수계가 된다.
산 중턱의 굴에서 백마가 나왔다고 해서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도 칭한다.

『광여도』,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 등의 고지도에는 백마산이 고을의 경계에 묘사되어 있다.
또한, 『1872년지방지도』에는 백마산의 서쪽에 원남면 보천리를 거쳐 청안현(지금의 괴산군 청안면)으로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다.
산행코스는 2가지가 있는데 입구 쉼터에서 출발하여 백운사로 내려오는 길과 주변 산을 돌아서 백마저수지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입구 쉼터에서 출발하여 완만한 산행이 여유가 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야생동물 배설물들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주변을 경계하면서 올라가야 할 듯 하다.

정상(464m)에 올라가니 정상표지석이 보인다.
정상에서 백운사 방향으로 내려올수도 있고 직진하면 금북정맥을 걷는 길이다.
약3Km를 걷다보면 갈림길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로는 보광산 우로는 백마저수지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백마저수지로 향했다.
거의 내려올 때 쯔음 묘지를 지나 수령이 300년 된 보호수가 나온다.
마을길을 조금 걷다보면 처음 출발 지점이 보인다.

대중교통

•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괴산행 버스가 5시45분부터 19시5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
  2시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2,100원
• 백마저수지까지 괴산-노동 시내버스로 약 50분 정도 걸린다
  택시는 23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약 23,500원 내외

승용차

• 서울, 경기 : 평택제천고속도로(대소JC) → 음성IC → 백마저수지(사리면 소매리 649)
• 부산, 경상 :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 → 연풍TG → 백마저수지(사리면 소매리 649)
• 광주, 전라 : 중부고속도로(남이JC) → 증평TG → 백마저수지(사리면 소매리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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