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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암 (彩雲庵)

위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채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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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통사찰 |
문의 | 043-832-4330 |
채운암 (彩雲庵)
채운암(採雲庵, 彩雲寺로도 불린다)은 원래 현재의 위치에서 화양천을 건너 마주보이는 첨성대 안쪽계곡에 있었다.
고려 충열왕 3년(1277)에 도일선사가 창건하고 ‘수도암’이라 하였는데, 조선 광해군 2년 혜식선사가 중창하고 ‘채운암’이라 개칭하였다. 또한 현 위치에는 효종 4년(1655) 혜일선사가 ‘환장사(煥章寺)’를 창건하였다. 그후 한말 왜병들의 방화로 대웅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고, 건너편에 있던 채운암이 1948년 홍수로 매몰되자 그 요사채 일부를 이 곳에 옮겨 환장사와 채운암을 합쳐 증축하고 채운암이라 이름하였다 전한다.
한편 민진원(閔鎭遠)의 단암만록(丹巖慢錄)에는 “숙종조의 상신(相臣) 민정중(閔鼎重)이 사신으로 북경에 갔을 때 명나라 숭정의종황제(崇禎毅宗皇帝)의 어필 ‘非禮不動’의 휘호를 가지고 귀국하여 송시열(宋時烈)에게 주니 송시열이 화양동에서 이 글씨를 거암(巨岩)에 새기고 그 옆에 승(僧)을 모아 암자를 이룩하여 그 이름을 환장사라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채운암에는 복장기를 가진 목조여래좌상이 대웅전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다.
대중교통
- 동서울 → 괴산직행버스(1일 18회, 1시간 50분소요)
승용차
- 중부고속도로 → 증평IC →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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