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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정리해 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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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천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 ▣ 청천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훈훈한 한마당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이현주)은 청천면 버섯랜드 광장에서 '2025 청천면 어르신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천면 리우회(회장 이진호)가 주관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약 1,500여 명을 비롯해 송인헌 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천면 리우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다과, 기념품 등을 정성껏 마련해 정중히 모셨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도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진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청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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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1,000만 원 지...
- ▣ 괴산군,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1,000만 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5월 12일 문광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확산되며 주택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전용면적 88.28㎡가 전소돼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괴산군은 ‘괴산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전소 주택 소유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판단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6월부터 시행 중으로,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한 잔해 정리 및 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군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향후 행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는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대응과 회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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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김홍도의 ‘무동’으로 활기찬 괴산 염원
- ▣ 올해는 김홍도의 ‘무동’으로 활기찬 괴산 염원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모내기 분주
괴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인 논 그림. 올해는 어떤 색다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까?
지난 7~8일 괴산군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이 모내기를 시작하며, 괴산만의 특허 기술인 논 그림의 장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흥겨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풍속화인 김홍도의 ‘무동’을 통해 괴산군민의 활기차고 신명 나는 2025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논 그림의 면적도 확대해 문광면 신기리 일원 1만3,500여㎥와 꿀벌랜드가 자리한 사리면 이곡리 일원 3,300여㎥ 등 모두 1만6,800여㎥에 논 그림이 펼쳐진다.
논그림 모내기 작업에 나선 4-H 회원 등은 한낮의 뙤약볕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안에 맞게 유색벼를 한 올 한 올 정성스레 심어 나갔다.
도안 구분을 위해 논에 꽂은 빨대를 따라 일일이 유색벼를 심어 나갈수록 서서히 그림의 형태가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사리면 이곡리 일대에서는 꿀벌랜드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앙증맞은 꿀벌들이 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논 그림도 만나볼 수 있다.
꿀벌 논 그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는 꿀벌랜드에 자리 잡았다.
올해로 18년째 계속된 괴산군의 논 그림에는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오는 10월 수확 때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논 그림 주변 0.3㏊에는 화초류도 함께 심어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한대희 4H회장은 “올해 논 그림을 ‘무동’으로 정한 이유는 작품 자체가 활기찬 느낌으로 괴산과 어울리고 김홍도 화백이 연풍 현감을 지내는 등 괴산과 연이 깊어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는 유색벼로 그린 ‘용’이 바람에 살랑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 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도 하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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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장마철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 ▣ 괴산군, 장마철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 하천 123개소 수해 피해 90억 원…210억 투입해 구조적 안전성 강화
- 기초 정비·제방 보강 등 전면 복구…지역 맞춤형 설계로 반복 피해 차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현재 재해복구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성황천과 음성천의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황천에는 축제 및 호안 2.725km, 배수시설물 4개소, 취입보 1개소를 정비하고 있으며, 음성천에는 축제 및 호안 1.94km, 배수시설물 7개소를 정비 중이다.
괴산군은 복구사업 완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유지관리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복구사업을 완료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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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할 시간” 제14회 감물...
- ▣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할 시간” 제14회 감물감자축제 개최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 제14회 감물감자축제 6월 13~15일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제14회 감물감자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청정 자연이 길러낸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올해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감자밭에서 직접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6월 14일 하루 동안, 행사장 내 체험 및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햇감자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박광순 위원장은 “감물 감자는 맛과 품질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감물의 정겨운 매력까지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감물감자축제는 감자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고구마, 옥수수, 절임배추 등 감물면의 다양한 청정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도시 소비자와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대표 농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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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
- ▣ 괴산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현재 고위험군의 접종률은 47.4%에 그쳐 절반 이상이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지역 내 감염 확산과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입원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JN.1)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된 백신이다.
기존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상 경과했을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괴산군 보건소와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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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천푸른내시장, 어린이문화체험행사 성료…전통시장에 ...
- ▣ 청천푸른내시장, 어린이문화체험행사 성료…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천푸른내시장에서 ‘청천푸른내시장 어린이문화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행축제를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천푸른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백봉초등학교, 미원초등학교 등 인근 교육기관의 초등학생과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전통시장 곳곳에서 펼쳐졌다.
아이들은 전통시장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빵 등 간식을 스스로 구매하며 장보기를 경험했고, 시장 곳곳을 탐방하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는 또 다른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나와 시장의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진행됐으며, 전문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박동현 청천푸른내상인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천푸른내시장이지만 점점 고객이 줄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전통시장을 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주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청천푸른내시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다시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지난해 충청북도 전통시장 특화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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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풍면, 2025년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 ▣ 연풍면, 2025년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연풍문화센터 광장에서 ‘2025 연풍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풍면청년회(회장 유신)가 주관·주최했으며, 관내 어르신과 내외빈,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참여한 한궁 게임과 풍물, 밸리댄스, 섹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기념식을 통해 장한어버이상과 효행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장한어버이상은 진촌마을 최종분 씨가, 효행상은 신풍마을 이상철 씨가 수상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군민 화합 및 지역 발전 유공자로는 은티마을 김동복 씨와 교촌마을 김정이 씨가 박덕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신나는 노래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고고장구 공연과 함께 지역 초청가수 청이·박상철, 백두한라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신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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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
- ▣ 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등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을 찾아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는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일정은 9일 중학교부, 남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10일에는 괴산군 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1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여자부 단체전 결승,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과 준결승이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학부, 고등부, 초등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씨름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울림 괴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 및 단체와 협력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지훈련 지원비도 지급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다시 괴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씨름 전용훈련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전지훈련 유치 및 전국대회 개최 확대를 통해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획홍보과 | 2025-06-24 | hit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