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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의 분야별 우수사례 정리해 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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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도내 처음으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한다"
- ▣ 괴산군 "도내 처음으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한다"
충북 괴산군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숨은 독립 운동가를 발굴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추가 발굴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1996년 괴산군지방 항일독립운동사 연구용역으로 독립 운동가를 발굴했으나 국가보훈처에 괴산을 본적으로 서훈 등록된 인물은 59명밖에 없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3·1만세운동 등을 하면서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체계적으로 조사한다.
독립운동사 연구와 실적을 갖춘 전문가와 행정력을 동원해 독립 운동가를 찾고 국가보훈처 서훈등록 후 국가보훈대상자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괴산에서는 1919년 3월 19일 괴산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만세시위를 부탁받은 독립운동가 홍범식 선생의 아들이자 소설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와 뜻 있는 인사 600여 명이 모인 시위였다.
이날 만세 시위는 충북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기록됐으며 충북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만세시위가 확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계기로 소수·연풍·청안·장연·청천·칠성 등으로 이어졌으며 청안은 최대 규모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인 2019년에는 괴산만세운동 100주년 학술토론회, 3·19만세운동 기념식, 체험행사,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으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이차영 군수는 "만세운동과 민족번영을 위해 헌신한 단 한명이라도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국립괴산호국원 유치 등 호국성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229@news1.kr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4 | hit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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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순정농부 사과주스, 사과 칩 등 출시
- ▣ 괴산군, 순정농부 사과주스, 사과 칩 등 출시
괴산군이 지역 농업인들이 사과를 활용해 만든 가공 제품을 올해 첫 출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서 첫 출시되는 가공제품은 연풍면 이경이(58) 조합원이 직접 판매하는 괴산순정농부 사과주스와 청천면 박종임(56) 조합원을 포함해 4개 농가가 만든 괴산순정농부 사과칩이다. 사과주스는 110㎖ 스탠딩 파우치 30봉 1박스로 판매된다.
‘들애지음’이라는 공동브랜드가 붙여진 이 주스는 사과를 통째로 갈아 여과해 포장 후 살균한 제품이다. 첨가물 없이 사과 그대로의 맛을 담은 HACCP 인증 제품이다.
사과칩은 30g 한 봉으로 판매된다. 세척한 사과를 얇게 절단해 저온에서 위생적으로 건조한 제품이다.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과 바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군은 이 밖에도 이달 중으로 △괴산순정농부 천년초즙 △괴산순정농부 건조표고버섯 △괴산순정농부 표고버섯분말 △괴산순정농부 생들기름도 곧 온라인 괴산장터와 지역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안광복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가공품 생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규모 농가들이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을 통해 소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3 | hit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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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소비진작 범군민운동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
- ▣ 괴산군, 소비진작 범군민운동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추진
괴산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군민 모두가 합심해 4인 이하 9시까지 팔아주며 괴산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군민을 대상으로 퇴근길 관내 식당에서 음식 포장 후 괴산군 공식 SNS에 인증하면 추점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괴산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명절 및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6일부터 20일 간 괴산사랑카드 사용 누계액 20만원 이상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1인당 2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가올 3월에는 새봄을 맞아 괴산사랑카드 신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첫 충전 시 100명을 추첨해 괴산사랑카드에 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으뜸점포 방문 시 스탬프를 적립해 괴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괴산군 으뜸점포 스탬프투어', 먹깨비앱에서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먹깨비 앱 이용 촉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한다.
매월 2회 이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는 '괴산군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읍내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 소재 음식점을 찾아 점심을 먹고 업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공직자 런치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공직자가 솔선해 단골점포에 미리 선결제한 뒤 나중에 소비하는 '괴산사랑 착한선(先)결제운동'과 설 명절 선물로 괴산군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하는 '설날 착한선물(농산물꾸러미) 나눔 캠페인, 매주 화요일을 꽃 구매의 날로 지정하고 사무실에 꽃을 비치하는 '꽃같은 화(花)요일'을 실시한다.
지난 1일 이차영 괴산군수는 퇴근길 관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한 후 점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SNS에 인증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해 괴산군민 모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3 | hit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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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현판 제막식 개최
- ▣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현판 제막식 개최
괴산군이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과 현판 제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일·가정 양립, 여성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대한 민관협력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의회 의장과 여성단체협의회장, 군민참여단장, 성평등 강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연구용역 ▲조성위원회·군민참여단 구성 ▲성평등 강사단 구성 ▲군-의회-유관기관 업무협약체결 ▲여성친화대학 운영 ▲여성소모임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
군은 향후 5년간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육성 ▲여성이 신나는 굿잡 프로젝트 ▲여성친화거리 조성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거점별 여성소통공간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여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아이디어 제공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중장기적으로 성평등 파트너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 오는 2025년 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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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오가닉 힐링투어'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
- ▣ '괴산 오가닉 힐링투어'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괴산군의 '오가닉(organic)과 함께하는 힐링투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화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 방문객에게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공모사업 중 산업자원 소재 특화성, 지자체‧기업체의 연계협력,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괴산군을 선정했다.
괴산의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과 산업체 견학, 치유 프로그램, 생태관광 자원을 하나의 상품으로 연계한 힐링 투어 프로그램이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한다.
도 관계자는 "관람형 관광을 벗어나 친환경 유기 식품을 소재로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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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선정
- ▣ 괴산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이 행정안전부의 2020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통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른 그룹별로 편성·선정됐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체납징수업무를 통합 관리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직무역량 강화교육, 지도점검, 체납처분 지도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지방세외수입을 관리했다.
김영윤 재무과장은"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로 건실한 재정 운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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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장터 매출액 껑충(작년대비 2.5배 증가)
- 괴산군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https://www.gsjangter.go.kr)의 성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온라인과 모바일 앱에서 괴산장터 쇼핑몰을 운영하며 온라인 농협 쇼핑몰에 괴산장터를 입점 시키는 등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괴산고추축제 현장 판매가 어려워지자 괴산장터와 연계하고 온라인 판매로 전환했다.
더불어 군은 기존 고객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괴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높은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상품후기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 소비자 유입을 위해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 등 온라인, 모바일 광고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괴산장터' 2020년 매출액이 2019년 5억 4816만원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13억 5951만원으로 늘어났다. 괴산장터 앱 다운로드 수도 1120회에서 1947회로 74% 증가했다. 괴산장터 연간 방문객 수도 지난해 6만 4345명에서 7만 7131명으로 20% 증가했다. 특히 농협몰에서는 31개의 농가가 입점해 3억8045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입점 수수료 0%의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로 입점농가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 품목군을 구성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만족시키고 입점농가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관리로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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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귀농·귀촌 1번지’ 사업 우수기관 선정(농림...
- ▣ 괴산, ‘귀농·귀촌 1번지’ 사업 전국 2위
충북 괴산군이 도시민 유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0년 사업참여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관련 사업 추진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괴산군은 ‘귀농·귀촌 똑똑한 생각! 괴산 愛 함께 살아요’를 주제로 △귀농·귀촌 단지 조성 △괴산 서울농장 운영 △빈집 양성화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 정착 자금지원 △농촌 재능 나눔 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아름다운 귀농·귀촌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융화프로그램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9월 귀농·귀촌 단지 기반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수면 고마리, 장연면 오가리에 귀농·귀촌 단지를 조성했다.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청년 농부, 괴산에 산다’를 발간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청년 농부 북 콘서트’ 등 차별화된 홍보 방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전국적으로 귀농 가구원 수가 전년 대비 9.4% 감소한 가운데 괴산군은 34.9%가 증가해 충북 도내 귀농인·귀농 가구원 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충북도 귀농·귀촌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민 농촌 유치 노력에 대한 괴산군의 높은 의지를 인정받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융화,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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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하고 감사히 가져가고…괴산 희망냉장고 온정 '가득'
- ▣ 기부하고 감사히 가져가고…괴산 희망냉장고 온정 '가득'
괴산읍행정복지센터 로비의 희망나눔냉장고는 내부에 진열된 식자재와 생필품을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희망나눔냉장고 운영을 시작한 이래 시민과 기업체로부터 55차례에 걸쳐 식자재 80여종과 생필품 1천여개의 물품 기탁이 이뤄졌다.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운 800여명이 이곳을 찾아 재포장한 물품을 1∼2개씩 가져갔다.
협의체 회원들은 순번제로 매일 10시에 행정복지센터에 나와 희망나눔냉장고를 정리하고 창고에서 물품을 꺼내 채워왔다.
유화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 물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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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시설 괴산군에 구축(전국최초)
- ▣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시설 괴산군에 구축(전국최초)
괴산군에 전국 최초로 정부지원 국산콩을 활용한 대체식품 가공시설이 구축된다. 대체식품을 콩에서 추출한 식품성단백질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식품을 말한다.
충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다각화지원'에 `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을 응모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체식품 가공시설은 괴산군 대제산업단지 내에 구축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 자담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시설에선 콩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구성한 농업회사법인 `뜨란'이 주체가 돼 원료단가가 높아 생산이 어려웠던 국산 콩기름을 1차 가공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대두박을 이용해 햄버거 패티와 만두 등 육류 대체식품을 2차 생산한다. 뜨란은 국내 식물성단백질 추출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콩기름과 대체식품은 한살림 매장과 쿠팡, GS샵 등 e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통망을 확보했다.
괴산군은 충북 콩 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콩 주산지이다. 지난 2019년엔 농식품부 전국 공모인 노지 콩 스마트농업 시범사업(250억원·53㏊)에 선정됐다. 시범단지에서 콩을 생산하고 대체식품 가공시설에서 콩을 가공하면, 콩을 중심으로 두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하다. - 기획홍보담당관 | 2021-02-01 | hit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