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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운교, 더 튼튼한 다리로 다시 잇는다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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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운교, 더 튼튼한 다리로 다시 잇는다
작성자 기획홍보과
작성일 2026-11-02
▣ 괴산군 청천면 운교, 더 튼튼한 다리로 다시 잇는다
- 105억원 들여 길이 126.3m·폭 9m 교량 재가설
- 28일 준공검사 거쳐 개통… 하천기본계획 반영해 홍수 대응력 높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무너진 청천면 덕평리 운교의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준공검사를 거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운교는 청천농어촌도로209호선에 놓인 교량으로 집중호우 당시 붕괴돼 주민들이 마을 간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교통 연결을 회복하고 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청천농어촌도로209호선 운교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105억여원이 투입됐다. 폭 9m, 길이 126.3m 규모로 교량을 새로 놓고 접속도로는 재포장과 덧씌우기 포장으로 정비했다.

무너진 다리를 원래대로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천 정비의 기준이 되는 하천기본계획을 반영해 교량 하부와 수면 사이 여유 높이(여유고)와 교각 사이 간격(경간장)을 확보했다.

공사는 2023년 9월 복구계획 확정, 관계기관 협의와 실시설계 보완, 2024년 8월 착공, 지난 23일 공사 준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준공검사에서 시공 상태를 최종 확인한 뒤 교량을 개통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기간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에 강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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