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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농가 한우, 2년 연속 보증 씨수소로 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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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농가 한우, 2년 연속 보증 씨수소로 선발
충북 괴산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2년 연속 보증 씨수소가 나왔다. 괴산군은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한 '전국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대회'에서 원영호(56) 씨의 해밀농장(괴산군 불정면)이 사육하는 한우 1마리가 보증 씨수소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해에도 2마리가 보증 씨수소로 선발됐다. 한우 보증 씨수소 선발대회는 우수한 한우를 전국 축산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한우 개량사업의 하나다. 선발된 씨수소의 정액은 다른 한우 농가에 공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보증 씨수소에 2년 연속 선발된 것은 괴산 한우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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