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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친환경농업대학,역대급 신청 열기 속 100명 입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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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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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종자기능사 과정(52명)과 발효식품 과정(48명) 2개 과정에 총 100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발효식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농업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려 예년 평균 55명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더욱 실용적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과정 운영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종자기능사 과정에서는 종자 생산, 재배, 육종학 및 종자생산 실무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문제 풀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농업인 육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 특히 예년보다 두 배 가까운 주민들이 교육을 신청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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