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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相生하며 성장하는 괴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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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相生하며 성장하는 괴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파일
▣ 농업인과 相生하며 성장하는 괴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

요즘 사회문제시 되는 인구감소, 고령사회, 저출산 등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며 이러한 문제들은 농촌에서 더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가뜩이나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심해져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등으로 현재 농촌은 일할 사람이 없고 향후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며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규 건립』과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농업기계화는 꼭 필요하지만 모든 농업인이 고가 농업기계를 구매하는 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괴산군에서는 모든 농업인이 누구나 임대 농기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건립 (5개소) 추진중에 있다. 괴산군은 2010년 처음 1개소(47종 157대)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설하였고, 현재는 6개소(60종 810대)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읍·면 1개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목표를 두고 노력하고 있다.

농기계 운반 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이 기계 장비를 빌리기 위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여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편의 제공에 목적이 있으며 2023년 처음 시범운영 중이다. 향후 시범운영 후 서비스의 문제점 등을 파악 개선하여 사업을 군 전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임대 농기계 사용료 감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공휴일(토요일) 근무 확대 등을 통해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은 예전과 같이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농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부족한 실정이 아니다. 현재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농사일을 할 수 있는 노동력의 절대 부족일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농촌의 노동력 부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가장 큰 과제일 것이다. 괴산군 郡政의 농업지원 핵심인 『1읍·면 1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사업』과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이 잘 자리 잡아 괴산군 농업발전의 과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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